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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여야, '관저 답사' 공방전 / YTN

2023-07-24 0 Dailymotion

■ 진행 : 오동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용태 前 국민의힘 최고위원, 김상일 정치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제 마지막 주제를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서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가 후오지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둘러본 것으로 확인되면서 여야의 공방이 거셉니다. 발언 듣고 오시죠. 혹시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이 내용을 모르실 수도 있으니까. 풍수지리가가 공관을 옮기는 과정에서 함께 있었다는 것이 경찰을 통해서 지금 나온 거예요. <br /> <br />이게 사실은 천공이 관저를 옮기는 것에 개입했다 논란 때문에 수사 과정에서 나온 게 천공이 아니었고 풍수지리가였다. 이 내용이었던 거죠? 이제 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일단 민주당에서는 풍수지리가가 사인이다, 공적인 사람이 아닌 사람이 국정에 개입하는 것은 문제다, 이렇게 보는 거예요. 어떻게 들으셨어요? <br /> <br />[김용태] <br />일단 풍수지리학을 과학의 영역으로 볼 거냐 말 거냐부터 정의해야 될 것 같아요. 만약에 풍수지리학을 과학의 영역으로 본다면 대통령께서 공식적으로 공저를 옮기는 것에 있어서 물론 공식적이냐, 비공식적이냐는 좀 더 확인해 봐야 되겠지만 공식적으로는 조언을 들을 수 있고 많은 분들이 듣잖아요. 그러니까 역대 정권도 많이 들어왔었고, 과학의 영역이라면. 그러니까 여기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자문을 구하고 위원으로 모셔서 하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. <br /> <br />그리고 또 과학이라면 사실 과학이라면 처음에 천공 의혹이 있었을 때 오히려 정부가 더 나서서 의혹을 확대 재생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백재권 교수였다는 걸 더 미리 말씀했더라면 국민들께서 의혹에 휩싸이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에 대한 아쉬운, 초기 대응에 대한 아쉬움이 좀 있고요. 만약에 풍수지리학을 과학의 영역으로 보지 않는다면 만약에 무속과 과학의 중간지점에 있다고 본다면 그때는 국정기조랑 많이 달라져서 당황스럽죠. 왜냐하면 윤석열 정권은 초기부터 반지성주의와 싸우겠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가 있고요. <br /> <br />과학과 합리적인 이성, 논리에 의해서 국정을 운영해 오겠다고 여러 차례 천명한 바가 있습니다.그리고 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라든지 양평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2423083367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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